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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출신 이브, 파익스퍼밀과 전속계약 체결 “음악적 스펙트럼 넓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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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가 새 출발을 알렸다.

20일 소속사 파익스퍼밀에 따르면 최근 파익스퍼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브는 “음악적 다양성을 배우기 위해 파익스퍼밀에 합류했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갈 것이다”라며 밝혔다.
 
파익스퍼밀 제공
파익스퍼밀 제공
또한 이브는 “음악방송뿐 아니라 페스티벌이나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차근차근 하나씩 꿈을 향해 달려가 보려 한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날 이브는 공식 SNS에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브는 블랙 앤 화이트의 발레코어 룩으로 세련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이브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앞으로 선사할 자유로운 음악 세계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브는 2017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해 보컬과 댄스는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멤버로 국내외 K-POP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파익스퍼밀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이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브는 전속계약 소식에 앞서 최근 유튜브 채널 ‘YVES 이브’를 개설해 일상 브이로그는 물론 노래 커버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가수 요루시카의 써니를 뮤직비디오 형태로 커버한 영상은 20일 기준 조회 수 8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브가 합류한 파익스퍼밀은 프로듀서 밀릭(MILLIC)이 설립한 레이블로, 황정문 대표가 이끄는 골든문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사로 함께한다. 파익스퍼밀에는 이브 외에도 아티스트 아이오아(IOAH), 블라(blah)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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