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12년 차에도 달달한 잉꼬부부…"에브리데이 고기성용"

(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고깃집 데이트를 했다. 

19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everyday 고기 성용"이라며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성용은 고기를 먹으면서 카메라를 보고 눈을 이용해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불판 위의 고기와 이를 맛있게 먹는 기성용의 얼굴을 차례로 찍으며 남편의 고기 사랑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결혼 12년 차에도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띠게 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대한민국 국적의 FC 서울 소속 축구선수인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10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기성용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중거리 쐐기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2-0 승리로 이끌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1998년 EBS '중학 기술산업'의 진행자로 데뷔한 한혜진은 드라마 '프렌즈', '로망스', '굳세어라 금순아', '주몽', '신성한, 이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달마야 서울가자'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현재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꾸준하게 가족들과 관련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한혜진은 22일 첫 방송되는 SBS '국민 참견 재판'에 출연한다.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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