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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늘봄학교 콘텐츠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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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25~27일 분야별 업무보고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늘봄예술학교'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정부의 늘봄학교 전국 확대 실시에 맞춰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온라인 기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늘봄예술학교' 6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 제작한 늘봄예술학교 콘텐츠는 무용, 미술, 전통예술 분야 영상 콘텐츠 6종(26차시)과 교사용 디지털 가이드북 6종으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제공

제작에는 발레리나 김주원, 설치미술가 최정화, 조경가 정영선, 국립극장, 박서보재단, '뽀로로' 공동 저작권을 보유한 오콘 등 예술가와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김주원의 발레교실'은 발레 기본 동작을 비롯해 발레 놀이와 감정수업을 통해 다양한 표현 방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최정화의 당신은 예술'은 일상 속 물건을 모으거나 이어보는 설치미술 활동을 통해 모든 물건이 꽃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국립극장과 연극놀이터 해마루가 기획한 '국립극장과 창극으로 놀자'는 '수궁가'를 통해 창극과 판소리를 경험해보도록 한다.

오콘과 기획한 '뽀로로, 슈퍼잭과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교실'은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과 원리를 이해하고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들 콘텐츠는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artekaces)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주원의 발레교실'과 '최정화의 당신은 예술'은 오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EBS 2TV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교사용 디지털 가이드북은 교육진흥원 아르떼 라이브러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제공

▲ 예술위, 공연·문학 등 분야별 업무보고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오는 25~27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분야별 현장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과정에 이해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정병국 예술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25일 공연예술 분야를 시작으로 26일 시각·다원예술, 27일 문학 분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업무보고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30여 명의 현장 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예술위 정책 방향과 관련해 제안할 예정이다.

예술위는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내년도 지원사업 설계 및 중장기 지원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장 참관 희망자는 예술위 누리집(www.arko.or.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youtube.com/arkokorea)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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