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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리쥬란 골프단, 정지민·조혜림·김보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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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파마리서치 리쥬란 골프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정지민, 조혜림, 김보미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지민은 2020년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두 차례 톱10 성적을 낸 선수다.

또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조혜림은 드림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연합뉴스 제공

김보미는 올해 정규 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약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지난해 골프단을 창단했고, 드림투어 왕중왕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이소미, 성유진을 후원하고 있으며 기존 이주연, 강채연, 마서영, 윤수아, 김태희 등 KLPGA 투어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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