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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쌍둥이 자녀에게 화날 때 소리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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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이영애가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19일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4월호 표지 모델 이영애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영애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와 함께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영애는 겸손하고 가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드라마 '마에스트라'(2023~2024)와 '구경이'(2021)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영애는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팬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구경이'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반응이 좋았고 젊은 친구들이 좋아해 줬어요. 젊은 마니아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좋았죠. '마에스트라'는 제가 음악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스스로 무척 행복했어요."

이영애는 요즘 드라마의 경향과 연기에 대한 소신도 털어놨다. "풍부한 감성이 배우의 필요조건이다. 하지만 그 감정이 너무 과해 관객이 울어야 할 부분까지 배우가 운다면, 관객이 울 부분이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요즘 OTT도 그렇고 너무 자극적인 게 많다. 제가 영화 '봄날은 간다'(2001)를 할 때는 힐링 되는 영화가 많이 제작됐다"고 회상했다. "요즘은 너무 한쪽으로 장르가 치우친 것 같아요. 골라 먹는 재미가 없어요. 편협하고. 주위 후배들도 '언니, 저도 옛날 '봄날은 간다' 같은 멜로를 하고 싶은데 없어요'라고 해요. 킬러 같은 역할은 많지만요. 교육 드라마를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아이들에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은 메시지였으면 좋겠다, 그런 식으로 생각은 조금 바뀌었어요."

배우의 열정뿐 아니라 소탈한 어머니의 모습도 드러냈다. "제 스케줄은 거의 아이들 위주"라고 밝혔다. "딸은 케이팝을 좋아해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나 '세븐틴' 노래를 듣는 것 같아요. 딸과 친해지기 위해서 같이 공연도 가요."

아울러 이영애는 "집에 가서 저도 애들에게 화나면 짜증 내고 소리 지르는 건 똑같다. 우리 딸은 제게 '엄마 이중성격이야'라고 말한다"고 털어놓는 등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영애는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2009년 결혼했으며,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는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영애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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