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외국인 매도에도 기관 상승 견인…삼바·삼성SDI 4%대 상승
의약품·조선주 강세…전기가스·금융 등 저PBR주는 약세
코스닥 900선 육박…지난해 9월 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
(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2,700 고지 점령 후 2,660대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해 18일 2,68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9.0포인트(0.71%) 오른 2,685.84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8포인트(0.44%) 오른 2,678.52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약보합세로 전환했으나 이후 반등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905억원, 82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이 2천2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378억원), 이수페타시스(372억원), 엘앤에프(29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88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285억원), 삼성물산(273억원), 금양(265억원), 현대차(243억원), 에코프로(231억원), 에스티팜(182억원), HD현대일렉트릭(181억원), 셀트리온(179억원), 삼천당제약(133억원), LG에너지솔루션(115억원), SKC(111억원), 현대모비스(100억원), 두산로보틱스(100억원), 하이드로리튬(94억원), 두산(92억원), HD현대중공업(78억원) 등이다.
또한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935억원), 삼성전자(583억원), 네이버(491억원), 포스코홀딩스(311억원), LG(237억원), HLB(225억원), 기아(218억원), LG전자(211억원), KB금융(155억원), 한화오션(128억원), JYP엔터(94억원), 우리금융지주(94억원), 엔켐(80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79억원), 삼성전기(74억원), 에이피알(69억원), HLB제약(67억원), SK텔레콤(67억원), 현대미포조선(59억원), LG유플러스(58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1,131억원), 에코프로비엠(323억원), 삼성SDI(27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57억원), 한화오션(196억원), 포스코홀딩스(167억원), 엘앤에프(165억원), 셀트리온(144억원), 두산로보틱스(144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136억원), 두산(136억원), LG에너지솔루션(117억원), LS(97억원), 에코프로(93억원), 위메이드(90억원), KB금융(89억원), 나노신소재(89억원), SK이노베이션(82억원), 포스코퓨처엠(66억원), 기아(66억원) 등이다.
또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물산(374억원), 현대차(266억원), 삼성전자(170억원), HD현대일렉트릭(165억원), 네이버(141억원), 알테오젠(134억원), 카카오(77억원), 일진전기(76억원), LS네트웍스(59억원), LG전자(54억원), 포스코DX(54억원), HMM(49억원), 한국전력(45억원), 대한항공(42억원), 현대차2우B(42억원), 이마트(40억원), 레고켐바이오(39억원), 호텔신라(36억원), 대주전자재료(34억원), 하이브(33억원) 등이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오른 1,333.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됐다"며 "다만 이번 주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굵직한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리가 유입돼 상단이 제한됐다"고 풀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005380](-0.41%)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00%)와 삼성SDI[006400](4.47%)의 오름폭이 컸으며, 삼성전자[005930](0.69%)와 SK하이닉스[000660](1.92%), LG에너지솔루션[373220](2.26%) 등 시총 최상단 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세에 힘입어 의약품(2.47%)의 상승폭이 컸다. 조선·해운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갈등 여파에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조선주가 강세를 보인 덕분에 운수장비(1.32%) 역시 올랐다.
화학(1.50%)과 기계(1.38%)도 오름폭이 큰 업종이었다.
반면 전기가스(-2.03%), 금융업(-0.95%), 보험(-0.82%), 유통업(-0.79%)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위주의 업종들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1.59%) 상승한 894.48을 기록하며 900에 바짝 다가섰다.
이는 지난해 9월 15일 종가 기준 899.04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2.12포인트(0.24%) 오른 882.58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612억원, 1천8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천4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4.48%), 에코프로[086520](2.33%), HPSP[403870](1.53%), 셀트리온제약[068760](1.8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27%), 신성델타테크[065350](0.69%) 등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HLB[028300](-1.37%), 알테오젠[196170](-1.22%), 리노공업[058470](-0.39%)이었고, 엔켐[348370]은 전날과 같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9조3천540억원, 8조8천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9.0포인트(0.71%) 오른 2,685.84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8포인트(0.44%) 오른 2,678.52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약보합세로 전환했으나 이후 반등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905억원, 82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이 2천2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 외인 매수/매도 종목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 보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비엠(378억원), 이수페타시스(372억원), 엘앤에프(29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88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285억원), 삼성물산(273억원), 금양(265억원), 현대차(243억원), 에코프로(231억원), 에스티팜(182억원), HD현대일렉트릭(181억원), 셀트리온(179억원), 삼천당제약(133억원), LG에너지솔루션(115억원), SKC(111억원), 현대모비스(100억원), 두산로보틱스(100억원), 하이드로리튬(94억원), 두산(92억원), HD현대중공업(78억원) 등이다.
◆ 기관 매수/매도 종목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1,131억원), 에코프로비엠(323억원), 삼성SDI(27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57억원), 한화오션(196억원), 포스코홀딩스(167억원), 엘앤에프(165억원), 셀트리온(144억원), 두산로보틱스(144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136억원), 두산(136억원), LG에너지솔루션(117억원), LS(97억원), 에코프로(93억원), 위메이드(90억원), KB금융(89억원), 나노신소재(89억원), SK이노베이션(82억원), 포스코퓨처엠(66억원), 기아(66억원) 등이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오른 1,333.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됐다"며 "다만 이번 주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굵직한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리가 유입돼 상단이 제한됐다"고 풀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005380](-0.41%)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00%)와 삼성SDI[006400](4.47%)의 오름폭이 컸으며, 삼성전자[005930](0.69%)와 SK하이닉스[000660](1.92%), LG에너지솔루션[373220](2.26%) 등 시총 최상단 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세에 힘입어 의약품(2.47%)의 상승폭이 컸다. 조선·해운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갈등 여파에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조선주가 강세를 보인 덕분에 운수장비(1.32%) 역시 올랐다.
화학(1.50%)과 기계(1.38%)도 오름폭이 큰 업종이었다.
반면 전기가스(-2.03%), 금융업(-0.95%), 보험(-0.82%), 유통업(-0.79%)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위주의 업종들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1.59%) 상승한 894.48을 기록하며 900에 바짝 다가섰다.
이는 지난해 9월 15일 종가 기준 899.04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2.12포인트(0.24%) 오른 882.58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612억원, 1천8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천4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4.48%), 에코프로[086520](2.33%), HPSP[403870](1.53%), 셀트리온제약[068760](1.8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27%), 신성델타테크[065350](0.69%) 등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HLB[028300](-1.37%), 알테오젠[196170](-1.22%), 리노공업[058470](-0.39%)이었고, 엔켐[348370]은 전날과 같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8 1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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