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내일(19일)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한 기자 회견을 진행한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오메가엑스의 강제추행 사건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스파이어엔터 측은 "이번 기자회견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강모 전 대표가 강제추행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임을 알리는 동시에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진실과 거짓을 발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강모 전 대표는 자신이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젊은 오메가엑스 멤버를 성범죄자로 만들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형사고소 및 언론공개를 주저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강모 전 대표)를 향한 억측이 도를 넘는 상황에 더 이상 진실을 묻어둘 수 없다고 판단해 용기를 내어 강제추행을 당한 CCTV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했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10월 미국 투어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 대표 강모 전 대표로부터 폭언을 당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에 소속사 대표는 대표직을 사임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강모 전 대표로부터 폭언과 폭행,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해 승소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7월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오메가엑스의 강제추행 사건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스파이어엔터 측은 "이번 기자회견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강모 전 대표가 강제추행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임을 알리는 동시에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진실과 거짓을 발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10월 미국 투어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 대표 강모 전 대표로부터 폭언을 당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에 소속사 대표는 대표직을 사임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강모 전 대표로부터 폭언과 폭행,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해 승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8 17: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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