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류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가수 백현(BAEKHYUN)이 첫 오프라인 솔로 콘서트를 성료했다.
18일 NB100(아이앤비100)에 따르면, 백현은 지난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옛 체조경기장)에서 2024 아시아 투어의 첫 번째 서울 공연 '론스달라이트 인 서울(Lonsdaleite' in SEOUL)'을 펼쳤다.
백현은 '다이아몬드(Diamond)'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유엔 빌리지(UN Village)' 때 천장 LED가 플라잉 스테이지로 바뀌고, '러브 어게인(Love Again)'을 부를 때는 돌출 무대에 커다란 계단과 단이 설치되기도 했다. '크라이 포 러브(Cry For Love)' 무대에는 대형 침대가 등장해 섹시함을 극대화했다.
이어 '밤비(Bambi)'의 중절모 퍼포먼스와 팬들의 떼창급 응원법이 함께한 '벳차(Betcha)', '캔디(Candy)' 무대는 백현의 새로운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색다른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그는 "엑소엘에게 멋진 무대로 제 마음을 어필하고 싶었는데 도리어 제가 얻어가는 게 더 많다. 여러분과 제가 서로의 힘이 되는 티키타카가 참 좋다"라고 자신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론스달라이트'는 백현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다. 이에 20곡의 무대를 혼자서 꽉 채운 백현은 "빛이 어디까지든 멀리 퍼질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께 제 모든 에너지를 발산하겠다"라며 "처음이라 긴장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처음을 함께하고 계신 여러분의 웃음에 안심이 된다. 스스로 깨닫고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앞으로도 행복한 공연으로 계속 만나자"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슬로건, 홀로그램 이벤트를 준비했다. 백현은 앙코르 무대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 곡 '파라노이아(Paranoia)'를 선곡한 데 이어 플라잉 스테이지로 모든 관객들과 눈을 맞췄다. 그는 "저를 무한히 발전시켜주는 엑소엘을 생각하면 쉴 틈이 없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위해 변화무쌍하게 찾아갈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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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8 14: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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