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시리즈, 원조 꽃사슴 노사연 '이무송도 질투할 정도로 장민호 좋아' [다시보러歌슴-뽕숭아학당]

(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2020년 10월 28일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날로 슝.
대한민국 트롯 역사에 한 획은 그은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함께 출연한 '뽕숭아학당'에서 장민호의 활약을 떠올려 보기위한 시간!

울긋불긋 단풍만큼 깊어가는 가을 뽕내음이 물씬 풍기는 뽕학당에 F4멤버들이 모였고, 붐쌤은 의상체크를 하며 임영웅의 남친룩을 자랑하자 남친룩이 탐났던 예능감 넘치는 남자 장민호는 소매를 한껏 늘어트리고는 꿈틀거리고 있었고, 그 모습을 발견한 붐쌤은 "뭐야~ 팔 넣어 빨리~"라고 하자 주섬주섬 힘껏 늘어트린 소매를 잡고는 "선생님 옛날에 이런거 안했어요?"라며 심장이 난동을 부리는 퍼포먼스를 하자 현장은 웃음이 터졌다.

이어 붐쌤은 "자~ 가을 하면 생각나는게 뭐에요?"라고 물으며 "원래 코로나19가 있기 전에는 페스티벌이 열려요~ 요즘에는 한번도 못봤는데...우리가 가만히 있을수는 없잖아~그래서 오늘은 '뽕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라며 "졸업후에 어디가서든 어디에서든 MC도 볼수 있고~ 진행을 해야할수도 있기에 폭을 넓혀야 한단 말이야~"라고 얘기하자 장민호는 "아무래도 페스티벌은 공감에서 있지 않나....우리가 서로 공감 해야 시청자 여러분들께 고대로 전달해 드릴수 있기 때문에!"라고 말하자 장민호 놀리기에 진심인 붐쌤은 "공감과 힐링! 그러니까~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장민호의 '한지!'"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모두 입을 모아 "어우~ 좋다~"라며 말해 장민호를 웃음짓게 했다.

붐쌤은 "그래서 오늘 각자 하고싶은 페스티벌에 맞는 전문가 선배님들을 가정통신문에 '섭외를 해와라~' 더이상 선생님이 섭외할 분들이 없다고 부탁을 했는데 모시고 왔나?"라 물었고, 장민호는 "저는...어떻게 보면 저의 조상님이십니다! 제가 지금 그분의 계보를 잇고 지금까지 오고있어요!"라고 말해 장민호가 초대한 게스트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스트를 만나기로 한 장소에 모인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 앉아 게스트를 기다리자 붐쌤은 "여러분들이 직접 섭외한 분들이 어디있는지 감이 오나?"라고 묻자 장민호는 하얀 천이 있는 쪽을 가르키며 "아! 설마 조명 비추고 실루엣을 보여주는?"이라 말하자 정말 실루엣이 등장했고 음성변조와 함께 게스트가 등장했다.

오드리 햅번의 실루엣을 닮은 게스트를 보자 장민호는 "저의 파트너 같은데~ 저는 더이상 말을 안하겠습니다"라고 하자 붐쌤은 "장민호씨와 인연이 어떻게 되십니까?"라고 묻자 비밀의 게스트는 "민호오빠하고는...사석에서 만났어요~"라고 말하자 당황한 장민호는 "그런 얘기는 없었잖아요~우리가... 인터뷰때?"라 말했고 붐쌤은 "만약에 민호씨가 프로포즈하면 결혼 합니까?"라고 묻자 망설임도 없이 "당연하죠~"라고 대답해 장민호를 쑥스럽게 만들었고, 장민호의 매력으로 "일단 너무 흠잡을데 없이 외모가 출중하시구요~ 외모만큼 마음속에 진심이 있고 눈빛에서 오는 에너지? 속이 되게 깊으신분이구요..."라며 이상형을 묻자 "말할수 없어요~"라며 슬퍼해 울기전에 공개하기로 하며 장민호는 "대한민국 원조 꽃사슴입니다!"라며 노사연을 공개했다.

노사연은 "오랜만에 '미스터트롯'으로 스타가 된 이후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니들 많이들 컸더라!"라며 축하한다 이야기 했고, 붐쌤은 "민호씨가 나올때마다 민호씨의 매력에 푹 빠지셔서 격한 응원을 해주셨는데~"이야기 하자 노사연은 "혼미해졌었지...그때...."라며 회상했고, 장민호는 노사연에게 오늘은 아무생각 없이 즐겁게 즐기자고 말하자 노사연은 "오늘은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마라~ 누나나 선배!"라고 호칭도 정해줘 놀줄 아는 손님의 초대로 '뽕페스티벌'이 어마무시하게 재밌을꺼라는 예상을 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