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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원혁과 웨딩 촬영…드레스 입은 모습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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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원혁과 이수민의 웨딩 촬영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과 이수민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찍는 모습이 그려진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날 선공개 영상에서 이수민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원혁과 신혼부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특히 원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다.

웨딩 촬영이 진행 중인 이곳에는 이수민의 아버지이자 원혁의 장인인 이용식이 등장할 예정이다. 두 사람 몰래 등장한 이용식 뒤로 이수민의 엄마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모은다.

앞서 지난 11일 이수민과 원혁의 청첩장이 공개된 바 있다. 청첩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4월 2일 서울 광진구 소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수민의 아빠이자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은 와이프 김외선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는 늦은 나이에 첫 자녀 이수민을 얻었다.

무남득녀로 자란 이수민은 이용식과 함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과거 첼로를 전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학력도 관심 대상이 된 바 있다.

이수민의 예비신랑인 원혁의 직업은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직업은 뮤지컬 배우로 소개됐다.

988년생인 원혁은 올해 나이 35세로, 이수민보다 2살 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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