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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칼국수-횟집"…'백반기행', 권혁수와 충남 당진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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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충청남도 당진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14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네이버 TV캐스트에는 239회 충청남도 당진 편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에는 충청남도 당진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는 허영만과 권혁수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날 허영만과 권혁수는 게장 맛집, 하루 65그릇만 판매하는 족타 칼국수 식당, 22가지 해산물이 나오는 횟집을 찾는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예고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예고 캡처
권혁수는 허영만에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했고, 허영만은 권혁수에게 "약간 보니까 유지태 씨 좀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혁수는 "유지태 형님이 이 사실을 몰랐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식당 주인은 권혁수에게 "역시 잘생겨서 말도 잘 한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영만은 "이 동네 괜찮은 처녀 없냐"라고 물었고, 식당 주인은 "뭘 멀리서 찾냐. 우리 딸이 27살인데"라고 답했다.

1986년생인 권혁수의 나이는 만 37세로, 지난 2012년 tvN 'SNL코리아 시즌2'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SNL코리아' 시즌2부터 시즌9까지 고정 출연한 권혁수는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리부트'도 시즌1부터 시즌5까지 고정 출연하고 있다.

시간대를 옮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39회 충청남도 당진 편은 오는 17일(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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