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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어났는데"…'슈돌' 박주호 아들 건후, 벌써 초등학교 입학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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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주호 아들 건후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16일 오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어제 태어나 늠름한 초등학생이 된 건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벌써 8살이 된 건후의 모습이 등장한다. 건후는 "박건후입니다. 1학년 3반입니다. 초등학교 가서 너무 좋아요"라고 인사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찍으면서 나은이는 학교를 보내고 돌잔치를 했던 건후까지 학교를 보낸다.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상하게 조금 더 걱정이 된다. 한 번 해보면 학교 가서 조금 더 잘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날 박주호는 건후와 진우를 위해 안경을 쓰고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2017년 8월생인 건후의 나이는 만 6세로, 지난 2018년 8월부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5월생인 나은이의 나이는 만 8세, 2020년 1월생인 진우의 나이는 만 4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현재 박주호는 구독자 61만 명을 보유한 캡틴 파추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안나는 구독자 43만 6천 명을 보유한 집에서안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박주호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암 투병 중인 안나에 대해 "완치는 아니지만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만 잘 하면 되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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