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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지마”…송강, 꽃다발 들고 함박웃음으로 알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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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입대를 앞둔 배우 송강이 근황을 알렸다.

14일 송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송강 인스타그램 캡처
송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서 송강은 노란색 라이더 재킷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특히 송강은 큰 키와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모델 포즈를 취해 우월한 비율이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송강은 화사한 미소로 조명이 필요 없는 환한 비주얼을 뽐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꽃이 꽃을 들고 있으면 누가 꽃인지 구분이 안 됨”, “가지마. 송강”, “입대하기 전에 꼭 자주 사진 올려주세요”, “군대 가지 말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강 인스타그램 캡처
송강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2월 29일 송강의 팬 카페를 통해 “송강이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며 밝혔다.

송강이 입대 전 마지막 활동으로 선택한 Mnet ‘아이랜드2 : N/a’는 오는 4월 1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송강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했다. 그러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주연 배우로 성장해 넷플릭스 ‘스위트홈’, JTBC ‘알고있지만’,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 화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1월 20일 종영한 SBS ‘마이 데몬’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줘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송강이 입대 전 촬영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는 연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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