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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산천어축제 '글로벌 축제' 선정…해외 마케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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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자원형 분야 국내 최고 축제 인증받아
2026년까지 19억8천만원 지원…국외 교류·홍보 집중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2026년까지 최대 3년간 매년 6억6천만원씩 총 19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해외 교류와 홍보,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03년 처음 개최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첫해 22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이후 이듬해인 2004년 대한민국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이어 2006년 유망축제, 2008년 우수축제, 2010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연합뉴스 제공

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수성한 데 이어 2019년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로 발돋움했다.

2020년까지 2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를 지켜낸 화천산천어축제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제공

특히 축제 기간에는 눈이 오지 않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해마다 10만명 안팎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화천산천어축제는 외신을 통해 500∼600여회 소개되고 있다.

앞서 2009년에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얼음낚시 사진이 미국의 'TIME'(타임)지에 소개됐다.

연합뉴스 제공

2011년 미국의 뉴스채널 CNN의 여행 잡지인 '론리플래닛'에 인용돼 화천산천어축제가 '겨울철 7대 불가사의'(7 wonders of winter)로 알려지기도 했다.

올해는 뉴욕 타임스가 '올겨울 아시아에서 꼭 봐야 할 축제 5곳'을 소개하며 화천산천어축제를 가장 먼저 꼽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에 대한민국 관광축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 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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