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했다.
13일(현지시간) 허윤진은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와 함께 '스투핏 인 러브(STUPID IN LOVE)(eat. HUH YUNJIN of LE SSERAFIM)'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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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
이날 허윤진은 부드럽지만 힘 있는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맥스와 함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거나 애드리브를 서로 주고받는 등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자 켈리 클락슨은 "허윤진과 르세라핌은 다음 달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전해 르세라핌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르세라핌은 4월 13일과 20일 '코첼라'에 출연한다.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코첼라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됐다.
'코첼라'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을 뚫은 르세라핌은 '코첼라' 공연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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