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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척하려고 좋아하는 척”…‘트민남’ 전현무, 투어스 따라잡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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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아이돌 그룹 투어스 따라잡기에 나선다.

16일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90회에서는 로컬 푸드에 푹 빠진 전참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이날에는 한현재 원장의 본업 모멘트가 공개된다. 전현무는 한현재 원장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며 만족감을 느끼고 힙하게 그룹 투어스 느낌으로 해달라고 특별 요청을 한다. 특히 전현무는 기습 질문으로 한현재 원장을 당황케 하며 대환장 티키타카로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게다가 개그우먼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도 한현재 원장의 손길로 인해 대변신한다고 해 결과가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자미식회 in 싱가포르’ 제2탄도 펼쳐진다. 본격 미식회가 시작되기 전 송은이는 이영자가 던진 한 마디에 분노를 표했다. 

1977년 11월 7일생인 전현무의 현재 나이는 47세다. 전현무는 여러 예능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라는 뜻의 ‘트민남’의 수식어를 얻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27일 방송된 ‘조선체육회’에서 전현무가 노점상이 가득한 곳에서 탕후루 먹방을 선보이며 “탕후루 너무 좋아하면 안 되는데”라며 우려했다. 이를 들은 조정식 아나운서가 “별로 안 좋아하는 데 젊은 척하려고 좋아하는 척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전현무는 “맞아!”라고 고백했다. 

이에 ‘트민남’ 전현무가 최근 대세 신인인 투어스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전지적 참견 시점’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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