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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온라인발 루머 직접 해명→팬콘 전석 매진…여전한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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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팬콘 투어 서울 공연이 공식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됐다.

지난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의 선예매가 진행됐다.

해당 선예매는 라이즈의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유료 멤버십 회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회차인 해당 공연은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라이즈 공식 X(구 트위터)
라이즈 공식 X(구 트위터)
라이즈의 서울 팬콘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공식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는 5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또한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는 일본 도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홍콩,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팬클럽 선예매 티켓팅이 열린 당일, 라이즈는 공식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앤톤은 "며칠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제 마음과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속상했다.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 팬분들이 느꼈을 감정에 대해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 팬분들이 혼란스럽고 속상했을 만큼 저도 빨리 진심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앤톤으로 추측되는 한 남성과 일반인 여성이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퍼졌다. 이에 해당 사진 속 여성은 앤톤과 친구 사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누리꾼 사이에서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이 떠돌았던 은석도 "브리즈 분들이 걱정되실만한 일은 하지 않았으니까 믿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를 걱정해 주셨던 팬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씀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 공식 위버스를 통해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더불어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위 역시 개인에 대한 범죄 행위인 만큼,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 주시고, 부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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