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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간 이영애, 제일 먹고 싶은 음식?…"짜파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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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이영애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이영애가 밀란 여행 브이로그를 찍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이탈리아 패션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윈터 쇼 참석차 밀라노를 방문했다.

이영애는 '평소 아침 식사에 어떤 걸 먹냐'는 질문에 "따뜻한 물 좀 마셔서 혈액 순환을 시키고, 토마토·양배추·당근·브로콜리를 찐다. 쪄 가지고 올리브 오일하고, 발사믹 소스 섞어 가지고 먹는다"고 답했다. 건강 신경 쓰지 않고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 "짜파게티"라며 웃었다.

또 이영애는 "오랜만에 밀라노에 오니까 너무 좋다. 혼자 있으니까 너무 좋다"면서도 "나중에 가족들하고 오는 게 제일 큰 소망"이라고 말했다.

밀라노 여행 중 나폴레옹 동상을 본 이영애는 "나폴레옹 아저씨 안녕하세요. 여기도 코 만지면 우리나라처럼 소원 이루어지는 게 있나? 가족들하고 다시 올 수 있게 해주세요. 아저씨"라고 말하며 나폴레옹 동상의 코를 만졌다.

1971년생인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뉴시스 제공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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