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소속사 이적 후 첫 솔로 예고 "상반기 중 앨범 발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소속사 이적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4일 소속사 아이윌미디어는 "육성재가 상반기 중으로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아이윌미디어는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이번 음반에는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진화한 솔로 아티스트 육성재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다"라며 "그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다양한 매력은 물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새 앨범을 통해 보여주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또한 "육성재는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발산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육성재는 지난해 12월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을 오픈한 육성재는 지난 6일 Benson Boone의 'Beautiful Things'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며 터프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올해 하반기에는 배우 육성재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윌미디어는 "육성재는 다양한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로, 곧 차기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소속팀 비투비 활동도 멈추지 않는다. 육성재는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비투비 단독 콘서트 'OUR DREAM'에 함께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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