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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고관절 부상에서 회복 중…개막 로스터 진입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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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왼쪽 고관절 굴근 부상(Left hip flexor injury)에서 회복 중이다.

하지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26명) 승선 여부는 불투명하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일주일 넘게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배지환이 복귀를 위해 속력을 내고 있다"며 "현재 배지환은 캐치볼과 순발력·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꽤 높은 강도의 플라이오메트릭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드 톰칙 피츠버그 스포츠의학 디렉터는 "이번 주 내로 배지환의 몸 상태를 다시 점검해, 향후 훈련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배지환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11타수 3안타(타율 0.273), 1타점을 올렸다. 사사구 5개를 얻어 출루율은 0.500으로 매우 높다.

연합뉴스 제공

개막 로스터 진입에 청신호가 켜진 듯했지만, 배지환은 부상 탓에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 이후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시범경기가 시작하기 전 MLB닷컴은 "배지환이 올 시즌 2루수와 중견수를 오가며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13일에 MLB닷컴이 꼽은 '예상 개막 엔트리 명단'에는 배지환의 이름이 빠졌다.

투수 13명, 야수 13명으로 피츠버그 예상 로스터를 짠 MLB닷컴은 "13번째 야수를 정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내야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를 13번째 야수로 뽑으면 좋겠지만,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배지환이 고관절 통증 탓에 일주일 넘게 실전을 치르지 못했다. 배지환의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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