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신앙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크만추’ 채널에는 ‘원더걸스에 하나님의 축복이? 우혜림 크만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우혜림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혜림은 “저는 결혼을 안 한 친구들에게 결혼을 엄청 추천하는 편이다. 출산도 추천하고 너무 좋다고 이야기하고 다닌다”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겸 배우 조혜련은 “남편에게 단단한 믿음이 있는 것 같다. 맞춰 살다 보니 불만이 없는 거 아닌가. 불만이 있다면 남편이 교회를 안 다니는 건가?”라고 물었다.
우혜림은 “그게 제일 큰 불만이다. 얘기는 해봤다. 보통 연애를 할 때 여자 친구가 교회를 같이 가달라고 하면 가주지 않나?”라며 패널들에게 되묻자 대다수는 “가준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우혜림은 “이 남자는 고집이 있고 나무 같은 스타일이다. 저를 한두 번 교회로 데려다준 적은 있지만 같이 가주지는 않았다. 워낙 주관이 뚜렷한 데다 성향도 완전 반대다”라며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3 2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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