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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하이 찍은 온앤오프, 4월 8일 컴백…청량→다크 이미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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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온앤오프(효진, 승준, 이션, 민균, 와이엇, 유)가 컴백 일을 확정했다.

12일 오후 6시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온앤오프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2024년 4월 8일’이라는 컴백 일자를 비롯한 앨범명인 ‘BEAUTIFUL SHADOW’와 ‘I DON'T WANNA BE A MONSTER’라는 문구가 담겼다.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사진에서 승준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무표정한 얼굴로 다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난 앨범 ‘LOVE EFFECT’를 통해 보여줬던 청량한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온앤오프다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사진에는 승준 검은 사과, 검게 물든 손 등 블랙 색상의 오브제로 독특한 세계관을 상상하게 만들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13일 소속사 측은 톱스타뉴스에 “컴백 일을 오는 4월 8일로 확정했다. 다음 주부터 컴백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온앤오프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LOVE EFFECT’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타이틀 곡 ‘바람이 분다’를 통해 특유의 청량함과 유니크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해당 앨범으로 온앤오프는 지난해 10월 10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온앤오프는 신곡 발표에 앞서 오는 4월 6~7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을 개최하고 같은 달 8일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를 발매해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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