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장도연, 커플 성사? '망붕' 대거 형성→인스타그램 맞팔로우까지 '눈길'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손석구와 방송인 장도연의 케미스트리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TEO 테오' 채널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한 '살롱드립2' 31회가 게재됐다.

앞서 손석구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던 상황이기에, 이들의 만남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손석구는 장도연과 대화를 나눌 때 한껏 몸을 기울이는가 하면,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명대사를 선보이며 귀가 새빨개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도연 역시 촬영 내내 손석구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망붕'을 대거 끌어 모았다.

또한 함께 할리갈리 게임을 하던 중, 손석구가 "딸(기) 셋", "딸(기) 둘"이라고 딸기 카드 숫자를 세자 장도연은 "사람들이 보면 딸 세 명 낳자는 줄 알겠다"라고 능청스럽게 전했다.

이어 장도연과 손석구는 카메라를 보며 "우리 딸 둘로 할게요"라고 전하는 등 연신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두 사람의 만남에 힘입어, 1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살롱드립2' 손석구편은 조회 수 246만 회를 돌파했다.

더불어 장도연과 손석구가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맞팔로우한 모습까지 포착됐다.

많은 누리꾼은 "장도연과 손석구 결혼식 날짜가 언제냐",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둘 다 이렇게 수줍어하는 모습 처음 봤다", "인연 계속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인 손석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2',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카지노' 시리즈, 'D.P.'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985년생인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아름다운 미모와 남다른 기럭지, 탁월한 센스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이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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