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지난달 사망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그룹 티에이엔(TAN)의 첫 정규 음반이 오는 28일 발매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정규 음반 '3TAN'의 타이틀곡 '하이퍼 토닉'(HYPER TONIC)의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TAN의 멤버인 재준도 작곡과 작사에 함께 참여한 곡이다.
신보 '3TAN'은 데뷔 2주년에 접어든 TAN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음반이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아드레날린'(ADRENALINE), '러브 이즈 앤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 '드리미 러브'(Dreamy Love) 등 9곡이 실렸다. 재준은 그중 총 6곡의 작곡에 참여했고, 수록곡 전곡의 작곡·작사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다.
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의 '핫 이슈', 티아라의 '롤리폴리', EXID의 '위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낸 작곡가로, 지난달 4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3 1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