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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재산 450억 원’ 윤태영 “현재는 억 넘어 조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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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배우 윤태영이 자신의 자산 규모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 말미에는 드라마 SBS ‘7인의 부활’에 출연하는 배우 이유비, 이준, 윤태영, 김도훈, 이정신이 출연하는 다음 주 방송분이 예고됐다.

해당 영상에서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은 “제가 배우 병 걸려서 예능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저는 지금 예능 하고 싶다”라며 배우 병에 관한 의혹을 해명했다.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아울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윤태영에 대해 “로열패밀리 윤태영 씨는 상속 재산만 450억 원이라더라”라고 말하자 이준은 “진짜냐. 그럼 지금 1000억 원 넘게 있냐?”라며 감탄했다. 개그맨 문세윤은 “조 단위냐?”라고 물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윤태영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어떤 답변을 했을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전현무가 윤태영에게 “지금은 아이폰 쓰냐?”라며 질문하자 윤태영은 모두를 놀라게 한 답변을 했다.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직업 삼성전자 가전 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그룹 일본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30억 원대 주식을 두고 벌인 증여세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윤태영은 아빠에게 물려받은 재산만 약 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업가로 변신한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의 생일 선물로 한도가 없는 신용카드를 선물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태영은 2007년 7살 연하 배우 임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다. 아내 임유진과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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