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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전담 포수 없이 간다…"엔트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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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청백전 이어 첫 시범경기서도 최재훈과 호흡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뛸 때 전담 포수를 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류현진의 전 소속팀들은 류현진의 최대 강점인 제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격보다는 볼배합, 포구, 수비 능력이 좋은 포수들로 짝을 맞췄다.

다저스에선 러셀 마틴, 토론토에선 대니 잰슨이 주로 류현진의 공을 받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한국 무대로 돌아온 올 시즌, 전담 포수 없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전담 포수를 쓰지 않을 예정"이라며 "엔트리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감독은 "포수 한 명을 (류현진이 등판하는 경기에만) 투입하면 엔트리 구성이 꼬일 수 있다. 포수를 3명 쓸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화의 주전 포수는 최재훈이고 새로 영입한 베테랑 이재원과 박상언이 백업을 맡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최 감독의 구상대로라면 류현진은 포수의 볼배합 능력과는 관계없이 주전 포수 최재훈과 많은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달 2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두 번째 불펜 투구에서 동갑내기 친구 이재원과 합을 맞췄고, 이달 2일 스프링캠프 라이브 피칭(타자를 세워두고 실전 처럼 공을 던지는 것)과 7일 대전에서 펼친 청백전에선 최재훈과 호흡했다.

12일 KIA전에서도 최재훈이 류현진의 공을 받는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KBO리그 복귀 후 처음으로 국내 팬 앞에서 공을 던진다.

지난 7일 청백전은 경기장 관리 문제로 관중 입장을 받지 않았다.

이날 경기장 인근엔 오전부터 수많은 야구팬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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