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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 논란에 "의도적 편집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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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 귀주대첩 편집 의혹을 부인했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11일 "귀주대첩 전투신을 의도적으로 편집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모 매체에서 보도한 '각국 사신들이 승리를 축하하며 조공과 선물을 바쳤다는 장면 등 전개상 꼭 필요하지 않았던 장면을 길게 연출하면서 이미 찍어 놓은 전투신을 의도적으로 뺐다'는 보도는 사실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총연출인 전우성 PD는 김한솔 PD가 도맡은 흥화진 전투와 귀주대첩 장면에 관여하지 않았다. 귀주대첩 장면을 전 PD가 편집, 기존 촬영분 대부분을 뺐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과 무관하다"며 "'거금을 들여 다 찍어놓고 사용하지 않은 장면도 있다. 현종 즉위식 장면에선 5000만원을 넘게 쓰고도 정작 통편집하면서 1초도 쓰지 않았다'는 내용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끝으로 "고려거란전쟁은 전우성 PD를 비롯해 공동 연출을 맡은 김한솔, 서용수 PD, 수백 명의 제작진,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작품"이라며 "'보다 완벽한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목적 단 하나만 바라보고 마지막까지 노력한 제작진의 노고를 근거없이 폄하하지 말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고려거란전쟁은 거란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제8대 왕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 '강감찬'(최수종) 이야기다. 마지막 32회에선 강감찬이 치열한 사투 끝에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비가 내린 후 갑자기 전쟁이 끝나 '우천 취소 전쟁이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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