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퍼펙트 투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크로우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벌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0개의 공으로 12명의 타자를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삼진은 4개를 잡고 5회 마운드를 윤중현에게 넘겼다.
빠른 볼을 비롯해 6개 구종을 던지는 크로우는 단 하나의 뜬공도 없이 아웃 카운트 12개를 땅볼 8개, 삼진 4개로 채웠다.
크로우는 투심 패스트볼, 스위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연봉 60만달러에 계약금·옵션 각 20만달러를 더해 총액 100만달러에 KIA 유니폼을 입은 크로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10승 21패, 16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5.30을 남겼다.
빅리그에서는 선발과 구원을 오갔으며 올해에는 KIA의 1선발 투수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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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1 14: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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