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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탈퇴하더니…루카스, 사생활 논란→4월 1일 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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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NCT에서 탈퇴한 루카스가 4월 첫 싱글을 발표한다.

루카스의 첫 솔로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루카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루카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 'Renegade'를 포함한 영어곡 총 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Renegade'는 록 기반의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더 나은 방향을 위한 변화와 더욱 강해진 내면을 통해 망설임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는 11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앞서 2021년 8월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가 SNS를 통해 폭로글을 올리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A씨는 루카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최초 폭로자를 포함해 5명의 여성이 그의 사생활을 연달아 폭로하며 파장이 이어졌다. 

이에 루카스는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며,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루카스 인스타그램
루카스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 후 약 2년여 동안 루카스는 소속 그룹인 NCT, WayV, SuperM 활동에서 모두 제외됐다. 이후 활동 중단 2년여 만인 지난해 5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루카스는 지난해 6월 유료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에 합류했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루카스의 공식 X(옛 트위터) 및 공식 인스타그램이 정식 오픈했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루카스는 2017년 SM 루키즈 멤버로 공개됐다. 이후 2018년 NCT U 정규 1집 'NCT 2018 EMPATHY'를 통해 한국에 데뷔했다. 2019년 웨이션브이(WayV), 슈퍼엠(SuperM) 등으로도 데뷔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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