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이 훌쩍”…‘러브캐처1’ 김지연, ♥정철원과 혼전임신→결혼 발표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러브캐처1’ 김지연이 혼전임신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김지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김지연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준 철투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결혼식은 올해 말 예정이었지만 더 의미있는 소식에 결혼식은 자연스럽게 내년으로”라고 결혼식을 미루게 됐음을 알렸다.

김지연은 “아직 성별도 모르는, 근데 알 것 같은 용띠 정철투 반가워”라며 “너네 아빠 부성애 오바쌈바 난리 부르스다. 귀찮아 죽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신랑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지연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예능 ‘러브캐처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러브캐처’는 왓쳐와 함께 추리하는 연애 심리 게임 예능으로 김지연은 출연 당시 러브캐처로 출연했으나 최종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김지연은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정철원과 결혼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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