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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뜬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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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유종의 미를 거둔다.

김신영은 9일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급성후두염으로 인해 6일부터 사흘째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한 상태다. 8일 방송은 녹음분으로 대체했다. 아직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컨디션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최선을 다해 녹화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최근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아 스트레스가 심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김신영 측은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면서 "제작진 역시 지난주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며 연락했다.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2022년 10월 MC 송해(송복희·1927~2022) 후임으로 첫 방송한 지 1년5개월 만이다.
뉴시스 제공
후임은 코미디언 남희석이다. KBS는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준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며 "남희석에게 응원 부탁드린다. 남희석의 첫 방송은 31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후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반대 청원이 쏟아졌다.

청원 게시글 2개가 각각 1000명 이상 동의를 얻자, KBS는 7일 오후 답변을 남겼다. "화제성 증가와 달리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고, 시청자 민원을 통해 경쟁력 하락 우려 역시 제기됐다. 2022년 10월16일부터 2024년 3월3일까지 KBS 시청자 상담실로 접수된 김신영 관련 의견 중 불만이 616건, 칭찬이 38건"이라며 "그 어떤 MC도 송해 빈자리를 당장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고, 시청률 하락이 MC 한 명으로 인한 것임은 결코 아닐 것이나, 44년 전통 프로그램의 위기 앞에 타개책 일환으로 MC 교체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신영씨는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러한 상황을 모두 이해한다'며 '전국노래자랑이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프로그램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신영 측은 'KBS와 MC 교체 갈등을 잘 마무리 했느냐'는 질문에 "처음 밝힌 입장에 변화는 없다"며 말을 아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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