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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1인 소속사 설립→협업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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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1인 소속사 설립 후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 7일 제니의 개인 소속사 오드아틀리에 공식 계정에는 ‘Slow Motion’ 앨범 자켓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앨범 자켓은 미국의 래퍼 맷 챔피언과 제니의 협업 앨범 ‘Slow Motion’ 자켓으로, 오늘(8일)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제니/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드아틀리에 공식 계정
제니/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드아틀리에 공식 계정
앞서 제니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싱글 1집 앨범 ‘SQUARE ONE’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데뷔 7주년을 맞이하며 계약 종료를 앞두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였으며, 이와 관련해 여러 루머가 이어졌다.

이후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블랙핑크 전속 계약은 체결했으나, 멤버별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제니는 지난해 자신의 개인 레이블 오드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으며, 개인 활동은 오드아틀리에에서, 블랙핑크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예정이다.

제니는 tvN 예능 ‘아파트404’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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