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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산타 맞네, 절친 댄서들에 명품백 플렉스→母 집과 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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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가수 청하가 자신의 플렉스 내역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57회에는 가수 윤도현, 가수 린, 가수 청하, 유튜버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 댄서 출신으로서 그룹 B1A4나 그룹 울랄라 세션 무대도 댄서로 올랐고 댄스팀과 대회나 배틀도 나가고 했다”라며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울러 청하는 “댄서들이 저와 중학교 때부터 친구다. 지금까지 제 활동을 함께해주고 있고 (다이아몬드) 우정 링도 맞추고 선물도 했다”라고 전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심지어 고가의 명품백도 선물했다고?”라며 언급하자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은 “댄서들이 한두 분이 아닐 텐데?”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를 들은 청하는 “많지 않다. 한 다섯 분이다. 제가 너무 바빴던 해에 저만큼 바쁘게 활동해 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에 ‘내가 언제 이렇게 돈을 벌겠나. 이때 써야지’하고 플렉스를 했다”라며 설명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또한 장도연이 “청하 씨는 성공 후 플렉스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라고 꼬집자 청하는 “집안에 빚이 좀 있었는데 싹 갚고 어머니에게 엄청난 집은 아니지만 집, 차 해드리고 좋은 일 기부도 조금씩 하며 지내고 있다”라며 출연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청하는 지난 2022년 8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우선 현실적으로는 빚을 다 갚았다. 작지만 집을 해 드리기도 했고 차도 바꿔 드리고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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