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 편성 변경 '먹찌빠', 오늘(7일) 스페셜 방송…출연진 활약상 담았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덩치 서바이벌-먹찌빠'가 방송 시간을 변경해 목요일마다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에는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스페셜 방송에는 덩치들의 기존 활약상이 담겼다고.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는 내 몸을 사랑하는 덩치들이 ‘광고 모델’을 두고 펼치는 덩치 서바이벌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의 대표 덩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 미션과 먹방을 진행한다.

출연진으로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 등이 있다.

'먹찌빠'는 기발하고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월 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2%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입소문의 힘으로 젊의 세대의 '밥친구'로 자리 잡은 '먹찌빠'를 볼 수 있는 OTT로는 웨이브가 있으며 네이버 시리즈온,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유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3일까지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됐던 '먹찌빠'는 오는 14일부터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BS 관계자는 “참신한 기획과 경쟁력을 보여준 ‘먹찌빠’의 확장 가능성을 크게 보고 평일 밤 9시대 라인업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편성을 변경했다“라며 “시청자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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