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국 블루스 음악의 산실인 그룹 신촌블루스가 올해 첫 행보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공연 기획사 스윗뮤직은 7일 "신촌블루스의 '봄 콘서트'(Spring Concert)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50석 규모의 이번 콘서트는 삼익문화재단이 기획하는 명품공연 시리즈 '명가의 초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리더 엄인호와 최근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3'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가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서는 '그대 없는 거리', '아쉬움' 등 신촌블루스의 대표 명곡뿐 아니라 멤버들의 신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촌블루스는 엄인호와 이정선이 주축이 되고 한영애와 김현식 등이 가담해 1986년 결성된 그룹이다.
이들의 1집과 2집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올랐고, '맨발의 디바' 이은미와 '나에게로의 초대' 정경화 등 뮤지션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7 0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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