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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가맹점 직원 특혜설' 해명…"절대 아냐, 공과 사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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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직원에게만 가맹점 운영권을 준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내꺼내먹_EP.9] 우동가게 1호점에 간판이 떨어졌다고요? 점포도 접어야 한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도 다뤄달라는 요청에 따라 가맹 1호점 '역전우동'을 방문했다.
 
유튜브 '내꺼내먹' 캡쳐
유튜브 '내꺼내먹' 캡쳐
백종원은 점주 모르게 자리에 앉았다. 그는 "혼자 운영하면서 가성비 있게 만든 식당"이라고 말하며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했다. 이때 요리를 하던 점주가 나왔고, 백종원을 보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사장님이라고 해야 해? 이모라고 해야해?"라며 "원래 우리 본점에서 근무하던 직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논현동에서 시작할 때 교포 이모님들 없었으면 장사 쉽지 않았을 거다. (장사를) 해보겠다고 해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때 백종원이 "일하던 분들 다 이거(우동 가게) 하고 있죠?"라고 질문했다. 사장님이 "그렇다"라고 답하자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직원들한테만 준다는 것은 오해다. 공과 사는 분명하다. 잘하실 분에게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자금이 좀 부족해도 생업으로 뛰어들어야 진심으로 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3년 동안 한 자리에서 가게를 운영한 점주는 "나도 할 수 있구나 생각했다. 자식들도 결혼하고 손자, 손녀들도 있다. 대표님은 너무 고마운 분이다"라며 "저에겐 은인이다. 평생 잊을 수 없다"라며 백종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백종원은 "서로 믿으니까 가능한 거다"라며 "가게를 잘 유지해 줘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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