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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한 전후 글로법앱 쓰다가 방한중 한국앱과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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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외국인 여행 앱 이용 현황 조사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 전후에는 글로벌 앱을 주로 이용하지만, 방한 중에는 한국 토종 앱과 글로벌 앱을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일 이런 내용의 '주요 여행 앱 동향 및 이용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제공

이는 지난해 10∼12월 국내외 주요 여행 앱 분석(117개), 주요 공항과 철도역 등에서의 외래객 대상 여행 앱 이용 현황 설문조사 및 인터뷰(설문 1천232명·심층 인터뷰 32명) 내용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 방한 전과 후에는 한국 앱(전 69.4%·후 9.5%) 대비 글로벌 앱(전 99.8%·후 91.6%) 이용률이 높았다.

방한 전 앱 이용(중복응답)의 경우 종합 온라인 여행사(OTA)는 부킹닷컴(27.8%)과 아고다(27.0%), 소셜미디어는 인스타그램(22.8%)과 유튜브(12.6%), 검색 엔진 및 포털은 구글(43.8%) 활용률이 각각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 여행이 끝난 후 여행 기록 및 후기 작성을 위해서는 인스타그램(45.6%), 페이스북(12.6%) 등을 주로 이용했다.

연합뉴스 제공

하지만 방한 여행 중에는 한국 앱(91.7%)과 글로벌 앱(89.9%)을 병행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 및 길 찾기는 네이버 지도(56.2%)와 구글맵스(33.9%), 통·번역 서비스는 파파고(48.3%)와 구글 번역(23.0%), 소셜미디어는 인스타그램(20.2%) 등의 활용률이 높았다.

특히 일본 및 동남아 거주자, 수도권 이외 지역 방문자, 시내버스 및 도보 이용자의 한국 앱 이용률은 95% 이상으로 높았다.

관광광사는 "한국 앱은 대중교통의 정확한 출발·도착 시간, 빠른 환승이 가능한 지하철 출입문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여행객일수록 글로벌 앱과 대비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방한 중 여행 앱 이용 만족도는 100점 만점 중 89.5점으로 한국 앱(89.8점)과 글로벌 앱(89.3점)이 유사했다.

한국 여행 시 가장 만족한 앱은 네이버 지도(27.8%), 파파고(9.9%), 구글맵스(6.3%) 등 순이었다. 가장 불만족한 앱은 구글맵스(30.2%), 네이버 지도(9.8%), 카카오T(8.3%) 등 순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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