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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함·일출봉함 타보자…진해군항제 때 함정 견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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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군기지사령부 11부두 개방 예정…20일까지 신청 접수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올해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진해군항제에서는 평소 공개되지 않던 진해해군기지사령부의 11부두가 개방돼 관광객들에게 함정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제62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함정 견학행사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함정 견학행사는 진해해군기지사령부가 주최한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진해해군기지사령부 11부두에서 마라도함, 일출봉함, 해양대 실습선인 한바다호를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진해군항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jgfestival.or.kr/)에서 하면 된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22일 오후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본 행사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부대 개방,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벚꽃야행투어,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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