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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결국 1년 만에 남편과 파경…'이혼 사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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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결국 이혼했다.

5일 OSEN에 따르면 서인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이혼을 결정했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 인스타그램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서인영은 예비 신랑과 결혼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결혼 후) 너무 행복하다. 정신적으로 안정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해 9월 서인영과 남편 A씨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당시 한 매체는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매우 당혹스럽다"며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며 파경설을 일축했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 인스타그램
하지만 결국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A씨의 귀책사유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서인영은 이날 새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W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행을 선도한 디바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가수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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