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로 표시…"유튜브 측과 문제 해결 및 복구 중"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4일 K팝 대표 걸그룹 아이브를 비롯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돼 콘텐츠를 볼 수 없는 상태가 빚어졌다.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브 유튜브 채널 이름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로 무단 변경됐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이 채널에서는 아이브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없다. 아이브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337만명에 이른다.
아이브 외에도 그룹 몬스타엑스와 크래비티 같은 스타쉽 소속 가수들의 유튜브 채널도 함께 해킹됐다.
스타쉽 관계자는 "당일 아티스트 공식 채널 해킹과 관련해 유튜브 측과 현재 문제 해결 중이며, 복구 중"이라며 "최대한 전체 콘텐츠의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겠다. 채널 이용에 갑작스레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4 2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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