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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결혼 12년 차 맞아? 볼 뽀뽀로 알린 여전한 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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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생일을 맞이해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4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43세가 됐어요. 나이가 든다는 것이 항상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진이 생일을 맞아 남편인 배우 기태영, 두 딸과 함께 간소하게 파티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 인스타그램
유진 인스타그램

특히 유진의 여전히 아이돌 전성기 같은 아름다운 외모와 엄마, 아빠의 장점만 닮은 귀여운 두 딸의 훈훈한 모습이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도 미소가 지어지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40대셔도 여전히 유진 요정님”, “진짜 부러운 가족이다”, “너무 예쁜 가족이네요”, “34세라고 해도 안 믿겠는데요. 나이는 나만 먹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진은 지난 2011년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유진 인스타그램
유진 인스타그램

아울러 기태영은 지난 2022년에 방송된 KBS 1,2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유진에게 감동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 아인 두바이에 탑승했다. 250미터 정상에 도착하자 기태영은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직접 적은 손 편지를 읽었다. 

기태영은 “내 반쪽 유진.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것 같다.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산 것 같다. 우리가 가정을 이룬 지 벌써 10년이 됐다. 참 세월이 빠르다”라며 “유진아 우리 이 정도면 열심히 잘 살았다. 시작부터 앞으로 항상 그리고 그 끝까지. 누구보다 웃을 수 있게 해줄게. 고맙고 감사해. 내 곁에 있어 줘서 또 내 아이의 엄마라서 고마워. 사랑해 너의 반쪽 오빠가”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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