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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출판협회가 위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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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약대상자 선정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서울 마포구가 작은 출판사와 출판 관련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인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플랫폼 P)를 대한출판문화협회(출판협회)가 위탁 운영한다.

출판협회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위탁운영 우선협약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판협회는 마포구와의 최종 협약을 거쳐 2026년 2월까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출판협회 관계자는 "계약 관련해 세세한 부분이 남아 있지만, 주요 내용에 대한 논의는 끝난 상태다"라고 말했다.

출판협회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를 운영하면서 입주기업 모집과 관리,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는 한편, 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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