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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장근석 "마흔 전 아버지 되고 싶어"…이상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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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장근석(37)이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장근석과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절친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집에 처음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은 돌연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제 결혼하고 싶어하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 역시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언제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다. 장근석은 "요즘 혼기가 꽉 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싱글로서 일이나 사람으로서의 관계를 한계치만큼 다 해본 것 같다"고 했다. "이제부터는 다음 허들로 넘어갈 시기라는 걸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내 울타리, 보금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결혼할 준비가 됐네"라고 말했고, 이홍기는 "30살 초반때만 해도 결혼을 안 한다고 했었다"고 떠올렸다. 장근석은 "그때는 내가 좋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뉴시스 제공
김희철은 장근석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장근석은 "여자친구를 집 앞에 내려다주면, 사이드미러로 볼때 안 보일때까지 손 흔들고 있는 여자가 예전의 이상형이었다"고 털어놨다. "그걸 방송에서 이야기하니까 (그때 만났던 여자친구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손 흔들었다"고 회상했다.

김희철이 현재의 이상형을 묻자 장근석은 "그냥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젠 집 앞에서 손 안 흔들어줘도 된다. 이제 우리 나이가 그런 나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1992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다. 1996년 HBS 드라마 '행복도 팝니다'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2005), '황진이'(2006), '쾌도 홍길동'(2008) 등에 출연했으며,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1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에서 형사 구도한 역으로 열연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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