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서울 서대문구 맛집 리스트를 갱신했다.
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뜨거운 역사의 맛! 서대문 밥상’ 편을 방송했다.
‘식객’ 허영만 작가는 서경덕 역사교수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일대를 찾아 곳곳을 누볐다. 서경덕 교수는 서대문의 손을 멈출 수 없는 음식들에 감탄을 연발했다. 두 사람은 내로라하는 서대문구 맛집을 두루 방문했다.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옛 정취가 남아있는 마을의 조용한 길목에 위치한 제주옥돔·고등어구이백반 맛집은 사람들 발길을 모으는 가성비 甲 백반집이다. 허영만 작가는 고급 생선인 제주옥돔의 저렴한 가격에 놀랐고, 김영순 사장은 고등어구이 또한 맛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추천했다.
기본 찬은 여수 돌산 갓김치를 비롯해 오징어젓갈, 표고버섯볶음, 시금치무침, 구운김 그리고 강종 재료를 푹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시원한 국물을 자랑하는 김칫국 등이다. 밥은 곤드레밥으로 나온다. 제주옥돔구이는 뼈까지 씹어 먹어도 부담 없는 식감 등 그동안 몰랐단 새로운 매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반반튀김·오향장육·우육면 맛집은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대만 가정식 전문점이다. 방시윤 사장은 화교인 할아버지 때부터 운영해 3대째 전통을 잇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음식점의 주력 메뉴는 대만식 우육면을 비롯해 오향장육, 반반튀김(가지튀김·고기튀김) 등이다.
속을 고기와 부추로 채운 가지튀김을 맛 본 서경덕 교수는 “전혀 딱딱하지 않고 이렇게 부드럽게 튀겨질 수 있을까요?”라며 감탄했다. 오향장육에 대해서는 “입 안에서 여러 가지 맛이 납니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허 작가는 “재료가 복합적으로 들어갔으면서 전체의 맛을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조화”라고 맞장구를 쳤다.
문래동에 위치한 마늘곱창 맛집은 웨이팅이 있는 전준형 사장의 핫플레이스 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마늘곱창을 하루 3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 기본 찬은 대파김치, 양배추피클, 콩나물무침 등이다. 게다가 순두부찌개와 함께 매일매일 곱창을 들여오며 함께 받는 육회까지 서비스로 내놓아 더욱 각광을 받는다.
수제마늘곱창은 초벌을 해서 내놓으며, 마늘가루를 하얗께 뿌린 비주얼이 남다르다. 간 마늘을 곱창에 채워 넣어 진한 마늘 향의 풍미를 지녔다. 그 맛을 본 허 작가는 “곱창 식감이 적당히 질겨. 곱창이라는 게 너무 말캉해도 곱창 같지 않은데”라면서 그 식감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무채볶음밥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뜨거운 역사의 맛! 서대문 밥상’ 편을 방송했다.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옛 정취가 남아있는 마을의 조용한 길목에 위치한 제주옥돔·고등어구이백반 맛집은 사람들 발길을 모으는 가성비 甲 백반집이다. 허영만 작가는 고급 생선인 제주옥돔의 저렴한 가격에 놀랐고, 김영순 사장은 고등어구이 또한 맛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추천했다.
기본 찬은 여수 돌산 갓김치를 비롯해 오징어젓갈, 표고버섯볶음, 시금치무침, 구운김 그리고 강종 재료를 푹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시원한 국물을 자랑하는 김칫국 등이다. 밥은 곤드레밥으로 나온다. 제주옥돔구이는 뼈까지 씹어 먹어도 부담 없는 식감 등 그동안 몰랐단 새로운 매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속을 고기와 부추로 채운 가지튀김을 맛 본 서경덕 교수는 “전혀 딱딱하지 않고 이렇게 부드럽게 튀겨질 수 있을까요?”라며 감탄했다. 오향장육에 대해서는 “입 안에서 여러 가지 맛이 납니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허 작가는 “재료가 복합적으로 들어갔으면서 전체의 맛을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조화”라고 맞장구를 쳤다.
문래동에 위치한 마늘곱창 맛집은 웨이팅이 있는 전준형 사장의 핫플레이스 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마늘곱창을 하루 3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 기본 찬은 대파김치, 양배추피클, 콩나물무침 등이다. 게다가 순두부찌개와 함께 매일매일 곱창을 들여오며 함께 받는 육회까지 서비스로 내놓아 더욱 각광을 받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4 0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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