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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우정 ing…김혜수, 차기작 촬영 중 염정아-조인성에 감사 인사 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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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김혜수가 동료 배우들이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했다.

1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염정아 배우님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혜수 언니 화이팅!!!"이라고 적힌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 인스타그램
김혜수 인스타그램
이날 김혜수는 "조인성 배우님 고맙습니다"라며 조인성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분식차와 커피차를 보내며 김혜수를 응원했다. 그가 보낸 커피차에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 남은 촬영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세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밀수'에 함께 출연했다. '밀수'는 51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2023년 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밀수'에서 조춘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혜수는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혜수는 현재 차기작 디즈니플러스 '트리거'를 촬영 중이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얼굴을 알린 주종혁과 '더 글로리'로 화제를 모은 정성일이 출연한다.'

12부작으로 알려진 '트리거'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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