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제주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웰컴투 삼달리' 따라 여행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관광공사, 드라마 촬영 제주 명소 15곳 소개
3·1절 연휴 기간 15만3천명 제주 찾을 듯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제주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지난달 종영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영상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삼달이 잊고 있던 고향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다뤄 잔잔한 감동을 줬다.

서서히 봄기운이 감도는 요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겸 드라마 배경이 된 제주 곳곳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3월 1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황금 같은 3·1절(삼일절) 연휴를 맞아 제주로 떠나보자.

제주관광공사는 드라마 속 제주를 찾는 특별한 여정 '웰컴투 삼달리 따라 여행하기'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소개한다.

가장 먼저 소개하는 곳은 '도두봉'이다.

제주국제공항 북서쪽 바닷가에 솟은 도두봉은 제주로 오가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배웅한다.

연합뉴스 제공

높이 65m밖에 안 되는 조그마한 오름이지만 봉우리 정상에 오르면 공항 활주로와 반대편에 펼쳐진 드넓은 바다를 모두 볼 수 있다.

어린 시절 삼달이가 용필이와 같이 앉아 제주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보며, 반드시 상경하겠다는 자신의 꿈을 그린 곳이기도 하다.

공항과 바로 맞닿아 있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기도 하지만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 아쉬움을 달래는 장소이기도 하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키세스' 초콜릿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키세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겨보면 좋다.

연합뉴스 제공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장면 중 하나가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다.

삼달리 독수리 5형제가 자주 가는 럭키편의점과 삼달리 정류장이 있던 곳인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위치한 '오조포구' 바다.

삼달이가 용필의 아버지 상태에게 자신은 용필이와 헤어질 수 없다며 애원하는 장소인 '김녕해변', 삼달과 용필이 기상청 사진전에 참가하러 갈 때 지나친 '광치기해변', 삼달이 용필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해 가슴을 울린 '신창풍차해안도로' 등 제주의 바다는 드라마 속에 그대로 녹아들어 가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제주기상청 사진공모전에 참가한 삼달이가 용필이와 함께 출사를 위해 찾은 '비밀의 숲'도 빼놓을 수 없다.

비밀의 숲은 제주 동쪽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숲이다.

특히 울창한 나무를 배경으로 찍는 스냅 촬영지로 유명하다.

흙길 옆으로 높게 자란 편백나무와 숲 중간에 연출된 포토존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사진을 찍으면 바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삼달리 마을 해녀 엄마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인 평대리 팽나무(폭낭), 용필의 아버지 상태가 용필과 삼달이의 모습을 보고 죽은 아내 부미자와 서로 사랑했던 추억을 떠올린 장소 '와흘메밀마을' 등 제주관광공사는 총 15곳의 촬영지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3·1절 연휴 기간 15만3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회는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5만3천여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2023년 2월 28∼3월 3일) 나흘간 12만5천149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에 비해 22.3% 증가한 것이다

연합뉴스 제공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