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이재욱, 1인 기획사 설립? 소속사 측 “계약 기간 남아있어”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이재욱이 소속사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29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톱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아직 이재욱 배우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고 답했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이날 이재욱이 씨제스스튜디오와 오는 4월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길복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재욱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환혼’에서 장욱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방송된 웹툰 원작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도 특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재욱은 현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와 지난 2021년 4월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중이며, 지난 27일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씨제스스튜디오에는 배우 설경구,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송일국, 엄지원, 신은정, 라미란, 류준열, 박병은, 진지희, 유태오, 정석원, 차시원 등이 소속돼 있다.

이재욱은 지난 28일부터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로얄로더’에 한태오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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