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벤(32·이은영)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9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벤이 이혼한 게 맞다.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고 밝혔다.
벤은 이 이사장과 지난 2019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2020년 8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팬데믹 시기로 혼인신고만 했다. 이후 2021년 6월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180도' '열애중' '꿈처럼' 등 히트곡을 냈다.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젼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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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9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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