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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야마모토, 첫 시범경기서 2이닝 3K 무실점…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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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S 우승팀 텍사스 강타선 상대로 완벽투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역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투수 최고 보장액을 받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일본 출신 오른손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화려하게 베일을 벗었다.

야마모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총 19개의 공을 던져 16개를 스트라이크로 잡아내는 등 최고의 제구력을 선보였다.

야마모토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텍사스의 강타자들을 손쉽게 잡아냈다.

1회에는 2023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선정된 내야수 마커스 시미언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시속 154㎞의 몸쪽 높은 직구에 시미언은 속절없이 당했다.

연합뉴스 제공

야마모토는 후속 타자 에번 카터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으나 와이엇 랭퍼드를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잡았다.

2회는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2022년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상을 받았던 너새니얼 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고 조나 하임을 좌익수 뜬공, 레오디 타베라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11개의 직구를 던졌고 모두 시속 151∼154㎞를 찍었다.

3개의 커브는 모두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왔다. 스플리터와 컷패스트볼도 날카로웠다.

지난해 12월 야마모토는 12년간 3억2천500만 달러(약 4천342억원)에 다저스와 계약하며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와 맺었던 기존 투수 최고 보장액(9년 3억2천400만 달러)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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