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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들의 자기소개, 순자 직업은 노인복지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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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나는 솔로'에서 19기 모태솔로 여자들이 자기소개를 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모태 솔로 남녀들이 서로를 알아갔다.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이날 여자들의 자기소개가 있었다. 먼저 영숙이 나섰다. 그는 대치동에서 지구과학 과목을 가르치는 강사라고 했다. 영숙은 "나는 아이들이랑 함께 하니 정말 행복하다. 내가 간 길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직업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직업에 자부심이 있으신데 시간이 있으신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성취지향적인 삶을 살았다. 나이가 있다보니까 그게 다가 아니더라. 적극적으로 소개팅도 하고 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숙은 서울의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살이를 한 지 5개월이 됐다고 했다. 순자는 노인복지센터의 대표였다. 그는 장기자랑으로, 3분 안에 그림그리기를 보여줬다. 영자는 26세이었고 직업은 웹툰 작가이었다. 그는 "대학이 너무 안 맞아서 학사경고를 받았다. 어머니의 권유로 만화를 그리게 됐고, 7년 동안 만화를 그리고 있다. 만화를 그리면서 생각해본 것이 연재가 끝나고 나서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후회되기 전에 여기에 나와봐야겠다 싶더라"고 만화가가 된 계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상형은 '편안하고 자존심 내세우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 나이 차이에 대해서 위 아래 8살 정도가 괜찮다고 했지만 만나봐야 알겠다고 말했다.

옥순은 30세였다. 사는 곳은 부산이었다. 중장비 파이프 제조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업무를 하고 있다고 했다. 취미는 신상 카페 탐방하기, 사진 찍기라고 했다. 현숙은 고향은 대구, 나이는 35세이다. 그는 세 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고 직업은 의사였다. 그는 의대 공부를 하면서도 웹툰작가를 꿈꿔 긴 시간을 혼자 보내게 됐다고 했다. 이에 웹툰작가인 영자가 "어떤 웹툰을 준비했냐"고 질문하자 현숙은 "로맨스를 준비했는데 로맨스를 몰라서 때려쳤다"고 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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